[뉴욕개장]FOMC 앞두고 관망세, 혼조

  • 등록 2007.03.20 2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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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20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다. 개장 전 발표된 주택착공 건수가 예상을 웃돈 가운데 이날부터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다.

오전 10시 7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0.02% 하락중인 반면 S&P500지수는 0.02%, 나스닥지수는 0.05% 상승중이다.

국제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 정규 거래에서 20센트 떨어진 배럴당 56.39달러를 기록중이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 약세인 반면 유로화에 대해선 소폭 상승중이다.

FRB가 기준금리를 현 5.25%로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미 경기에 대해 어떤 견해를 표명할 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

미국의 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9% 증가한 152만5000건으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블룸버그통신 기준) 145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건축허가 건수는 2.5% 감소한 153만2000건으로 시장 전망치 155만건에 못 미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시장에 잔존하는 가운데 아크레디티드가 유동성 위기에서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

아크레디티드 홈 렌더스는 헤지펀드 파랄론 캐피털로부터 2억달러 대출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 주식을 주당 1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330만달러 규모의 워런티를 파랄론에 넘겨주는 조건이다.

아크레디티드의 주가는 23% 넘게 급등중이다.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클레이와 ABN 암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클레이는 ABN 암로에 800억달러가 넘는 인수금액을 제시했다.

바클레이는 4% 상승중인 반면 ABN 암로는 0.8% 내림세다.

메모리칩 업체인 램버스는 연방통상위원회(FTC)가 램버스의 제조물량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는 소식에 8% 가까이 뛰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샌디스크는 CIBC 월드마켓이 플래시 메모리산업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한 데 힘입어 3.3% 오름세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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