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간질환자 무료 진료 '장미회', 네팔서도 의료활동]
보령제약과 의협신문(대한의사협회 발간)이 공동 제정하는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의 박종철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박 원장은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는 '장미회'의 주역으로 40여 년간 봉사해왔다. 매일 자신의 병원을 찾는 장미회 환자들을 무료 진료하고, 한달에 두 번 장미회 본부로 순회진료를 나가고 있다.
1985년에는 네팔에 장미회를 설립해 68회에 걸쳐 네팔을 방문하며 무료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1994년 네팔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박 원장은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전화인 '생명의 전화'를 만들었으며, 2004년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를 창립해 언론의 보도지침 제정과 모니터링,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민족복지재단' 의료담당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북한에 의료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간질센터와 종양연구소 설립을 진행중이다.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저녁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박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 메달,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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