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19일 취임했다.
유상호 부사장은 1960년생(만 47세)으로, 대형 증권사 사장 중에서는 이례적인 40대 사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는 대우증권 런던법인 부사장과 메리츠증권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친 '국제통'이다. 2002년 10월 동원증권 도매 및 IB본부장으로 김남구 사장과 연을 맺었다.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특히 대우증권 런던법인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비즈니스에 정통해 앞으로 한국증권의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자산관리와 IB(투자은행)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은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문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하고 해외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몽골-중국-베트남-인도네싱-인도-카자흐스탄으로 이어지는 금융실크로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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