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인도 소매 유통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됐던 영국의 테스코가 인도측 파트너인 바르티 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 협상이 결렬됐다고 26일 밝혔다.
테스코는 협상 결렬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고 다만 "인도 유통시장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스코의 협상 파트너였던 바르티도 협상이 깨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한편 다른 회사와 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도의 연간 소매 시장 규모는 2500억 달러에 달하지만 구멍가게 형식의 소형 점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 유통 매장은 2% 수준에 머물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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