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글로벌증시 상승, 지수선물↑

  • 등록 2007.03.15 2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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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유럽-亞 등 주요 증시 상승세 호재...GM 실적 부진은 부담 요인]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 지수 선물도 상승 쪽으로 굳히고 있다.

아시아 주요 증시들이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유럽 증시도 2%에 달하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의 출발 예감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S&P5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3.30포인트 오른 1405.00을, 나스닥100지수선물은 5.75포인트 상승한 1774.25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는 점은 며칠전부터 증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 소식 가운데 전날 장마감후 제너럴모터스(GM)가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것은 부담이다. GM은 4분기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32센트를 기록, 톰슨 파이낸셜이 조사한 전문가 주당 순익 예상치 1.19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골드만삭스에 이어 미국 2위 증권사인 리먼브러더스도 전날 장마감후 회계연도 1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리먼브러더스의 1분기 순익은 11억5000만달러(주당 1.96달러)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유럽 최대 에너지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틀란타 소재 인터컨티넨털 거래소가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인터컨티넨털은 CBOT 주당 1.42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베어스턴스는 회계연도 1분기(2006년 12~2007년 2월)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8% 늘어난 5억5400만달러(주당 3.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한 3.78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감산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OPEC이 현 유가 수준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쿼터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PEC은 유가를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유지하길 원하고 있다.

현재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 유가는 전날보다 0.52% 오른 배럴당 58.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 유로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4%오른 117.37엔을,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5% 하락한 1.321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로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9%(전분기대비 0.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자수는 전주와 같은 32만8000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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