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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라이프가 최근 실시한 구주주 우선 배정 유상증자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일가가 전량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회장 일가는 총 150만여주를 배정받아 보유주식수가 1221만여주로 증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완료된 에스티씨라이프의 유상증자 구주주 우선배정 청약에서 홍 회장 일가가 전량참여했다. 유상증자 전 홍 회장 세 자녀들의 보유 주식수를 보면, 정도씨가 921만주를, 정인씨와 정현씨가 각각 75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주당 신주배정율 0.14029238를 적용하면, 정도씨의 보유 주식수는 1050만여주, 정인씨와 정현씨는 각각 85만5000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세 사람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1221만여주로 약 18.6%의 지분율에 해당된다.
홍석현 회장은 352만여주의 전환사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에스티씨라이프는 이날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688억원으로 이처럼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은 지분법평가 손실액 645억원을 일시상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05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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