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매수차익거래잔고가 9거래일째 쉼없이 감소했다. 9일 기준 매수차익거래잔고는 전거래일보다 1778억원 줄어든 2조8372억원으로 집계됐다. 9일간 줄어든 규모는 1조2400억원에 달한다. 잔고가 3조원 아래로 줄어든 것은 작년 10월19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에는 외국인의 강도 높은 선물매도에 따라 '트리플위칭데이' 이후에도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지속되는 흐름을 보였다. 선물시장의 이론가대비 괴리율이 마이너스 0.5%대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현재의 여건에서 추가로 청산될 수 있는 잔고 규모는 5000억원 안팎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시장베이시스가 보합권으로 후퇴해 괴리율이 마이너스 1.0% 이상으로 악화되는 상황이 온다면 청산 규모는 증가할 수 있다.
매도차익잔고는 913억원 증가한 1조748억원이었다.
현재의 여건에서 신규 매도차익거래가 가능하다. 하루 최대 규모는 500억원 가량이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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