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쌍용건설 지분 등의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예보와 캠코는 9일 각각 '2007년도 예금보험공사 보유자산 정리계획'과 '2007년도 한국자산관리공사 보유자산 정리계획(안)'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보고했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소수지분(최대 28%)은 시장 여건을 감안해 블록세일, 공모 등의 방식으로 가능한 한 조속히 매각토록 추진하고, 지배지분은 전략적 투자자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블록세일하고 남은 신한금융지주 보통주 291만여주와 한국전력 주식(3221만주, 지분율 5.02%)는 시장상황 및 주가추이 등을 보아가며 블록세일 등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은행(31.96%)은 시장상황을 고려해 매각을 추진하고 서울보증보험(93.85%)은 2006 회계연도 이후 매년 당기순이익 범위내에서 우선주 상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캠코도 올해 상반기중 쌍용건설 지분(공사 보유지분 38.7%)을 상반기 중 매각 착수키로 했으며, 대우조선해양 지분(19.1%)은 매각주관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적정시점에 공동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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