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9일 중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적 호조를 보인 금융주는 상승한 반면 최근 급등한 종목을 중심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9.895포인트(0.3%) 오른 2937.91을 기록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 2.632포인트(0.3%) 떨어진 760.563으로 거래를 마쳤다.
교통은행은 지난해 순익이 33% 증가했다고 발표해 금융주 강세에 일조했다. 푸동은행은 2.8%, 화샤은행은 1.8% 상승했다.
초상은행은 당국으로부터 새 지점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0.6% 올랐다. 초상은행의 총 지점수는 458개로 늘어난다.
반면 최근 실적 대비 주가 상승폭이 과도하다는 견해가 제기돼 오름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졌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는 1.4%, 차이나 유니콤은 2.6% 하락했다. 차이나반케의 주가는 지난 1년동안 3배로 뛰었으며, 차이나 유니콤은 92% 급등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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