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인 사과의 명품화를 꾀하고 있는 경북 문경시가 27~29일 문경시민운동장과 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꿀이 흐르는 문경의 참 사과와 만남'이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꾸며진다.
문경시는 기획.전시행사로 문경사과발전세미나를 비롯해 사과품평회, 품종별 전시, 사과 가공식품 전시,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장터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체험행사로 사과따기 체험, 사과요리 만들기, 사과 예쁘게 깎기, 사과탑쌓기 등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농업인 한마당 화합잔치와 노인건강축제, 유기농 음식 전시, 농특산품판매 등을 선보인다.
문경은 지난해 기준으로 1천664가구가 1천484㏊에서 2만3천여t의 사과를 생산해 영주, 의성 등에 이어 전국 10위의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문경지역은 석회암 토질과 뚜렷한 일교차 덕에 사과 육질이 단단하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과축제를 계기로 문경사과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