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주총원안 통과.. 신임사장 추후등기

  • 등록 2007.03.09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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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주총현장] 윤명준 부회장 외 2인 이사선임..김치웅 사장은 추후 대표이사로]

현대차그룹의 물류기업 글로비스는 9일 서울 원효로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가 상정한 의안들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주총에 상정된 의안은 △2006년 실적과 관련한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150원), △등기이사 선임,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글로비스 이사회는 이사 선임과 관련, 윤명준 글로비스 부회장과 이세흠 현대자동차 부사장, 장봉춘 글로비스 상무이사를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은 모두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등기이사로 확정됐다.

또 이 날 이사의 보수한도는 48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감사의 보수한도는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됐다.

한편 최근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치웅(56) 전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이 날 등기이사 선임과정에는 오르지 못했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이사회가 주총 의안을 확정한 후 김치웅 사장이 내정돼 시간이 촉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 등을 열어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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