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휴맥스, 2007년 성장은 점진적,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

  • 등록 2007.03.09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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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8.8% 증가, 영업이익률 6.0%로 전망

휴맥스의 2007년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1,511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DirecTV의 매출이 PVR 매출 비중의 증가로 지난 4분기에 비해서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DirecTV는 지난 4분기까지 HD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던 것에서 최근에는 PVR 중심으로 방향이 선회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0억원으로 본사기준과 연결기준의 괴리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본사에서 마진을 확보했던 원재료가 마진 없이 현지 공장으로 넘어가서 현지 공장의 마진 확보를 보장하는 부분이 확대되고, 현지 공장에서 직접 확보하는 원자재의 규모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연결기준 매출 중에서 국내, 일본, 미국을 제외한 55%가 본사기준 매출과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STB의 경우 미국과 일본, 국내 시장으로 공급되는 STB는 연결기준과 본사기준의 차이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반적으로 본사 매출액은 연결기준 매출액의 70%일 것으로 예상된다. DTV는 패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본사 매출액은 연결기준 매출액의 30%에 불과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5%로 지난 4분기 대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의 개선은 PVR 비중의 증가로 제품믹스가 개선됨으로 인해 가능할 전망이다.

200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분기 본사기준 매출액 대비 40% 증가

휴맥스의 200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6년 4분기의 본사 매출액에 비해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본사 분기 매출이 다음 분기 연결매출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지난 4분기 이후 그 연결고리는 약해졌으며 연결기준의 매출규모가 본사 기준 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매출은 연결 매출 규모의 70~85%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07년은 다양한 매출처의 확보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

2007년에는 휴맥스의 거래선이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에는 주요 사업자 고객이 DirecTV, Premiere, Jcom 정도에 불과했으나, 2007년부터는 중동, 아시아, 유럽 지역의 다양한 사업자를 신규 거래선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유럽지역에서 최대 거래선의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 Premiere는 유럽 최대의 고객이었지만 분데스리가의 중계권이 Unity Media로 넘어간 이후 신규 가입자가 급감해서 지난 4분기에 휴맥스의 매출액에도 영향이 있었으나 최근 Unity Media와의 전략적 제휴로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간접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하반기에는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독일의 신규 CATV 사업자인 KDG, Unity Media, Kabel BW 등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진했던 인도시장이 다시 재개할 전망이다. 2004년에 CATV 시장에 진출한 이후 주춤했던 매출액이 올해부터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해 말에 공급계약을 맺었던 TaTasky, Hathway 등으로의 공급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태국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PVR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Basic Box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에는 중동지역의 매출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 시장의 규모가 확산되고 소매시장도 PVR 및 HD급을 중심으로 한 High End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루마니아와 기타 CIS 지역의 시장 규모도 2006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irecTV로의 매출액도 2006년 대비 2007년 매출액은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VR 매출액이 2006년에 비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휴맥스는 PVR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에 따른 효과는 1분기부터 생길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난 4분기 대비 PVR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DirecTV는 4분기보다 1분기의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NFL의 슈퍼볼이 1분기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STB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부터 순증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국내 디지털 STB 시장 진출 예상

IPTV STB의 매출액이 2007년에는 7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KT는 현재 두 가지 방식의 IPTV 서비스를 공급할 전망인데 우선 스트리밍 방식으로는 5월에 D&P(Download & Play) 방식은 7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스트리밍방식은 망의 고도화가 마무리된 지역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D&P 방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가 공급되는 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D&P 방식 중심으로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맥스는 스트리밍 방식에는 삼성전자, LG노텔과 함께 우선 협상대상자이고 가장 먼저 제품 개발을 마친 상태이어서 휴맥스가 채택될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서 연간 7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D&P 방식에 대해서는 다산네트웍스가 52,000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추후 물량에 대해서는 다시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규모는 약 20만이 될 전망이다. 휴맥스는 이 부분에서 일부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향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에 대한 서막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격적인 IPTV는 스트리밍 방식이기 때문에 이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휴맥스는 보다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에는 CATV STB 매출액이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CJ 케이블, C&M 등의 MSO들이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IPTV가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CATV의 디지털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형 MSO는 2007년부터 가입자 확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2월 기준 디지털 CATV 가입자는 377,400명이다. 이 중에서 CJ케이블과 C&M의 가입자가 255,8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ODM을 통한 안정적 매출액이 기대되는 TV 사업부

TV사업부는 현재 진행 중인 ODM 모듈 사업에 비해서 보다 강화된 ODM 사업을 통해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서 2007년에는 이익의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ODM 매출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사업자를 통한 TV의 판매는 Premiere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2007년 매출액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DirecTV로는 추가적인 매출 발생의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는데 이는
1) 최근 주가의 하락은 부진한 4분기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판단되고
2) 기존 거래선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3) 신규 거래선으로 매출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증가한다는 점
4) TV 사업부가 ODM 매출을 통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5) IPTV 매출액이 200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6) 방송법 통과로 국내 디지털 STB 시장이 활성화될 시점에서 휴맥스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휴맥스의 목표주가는 28,000원을 유지한다. 이에 대해서는 2007년 예상 EPS 2,129원에 PER 13.1배를 적용하였다. 신규 거래선과 제품 믹스의 개선으로 매출액과 EPS가 안정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과 향후 디지털 방송의 확산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과 STB 선도업체라는 점을 감안하여 시장 평균에 프리미엄을 준 PER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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