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산하 지방공기업과는 달리 그 동안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온 시 출자·출연·보조사업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 연봉체계, 인력운영 적정성 및 제 규정 등 경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분야별로 평가단을 구성해 5월까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 대상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진흥재단, (주)대전농산물유통센터, 대전발전연구원, 신용보증재단, 시 체육회 등 6개 출자·출연·보조기관과 대전시민천문대, 평송청소년수련원 등 20개 민간위탁시설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방법을 준용하여 설립 목적에 맞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지난해 경영실적을 종합경영부문, 경영관리부문, 주요사업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경영부문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비전 및 미션, 경영혁신 노력,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인사, 조직, 재무 등을, 주요사업부문에서는 개별기관의 사업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는 20여개 민간위탁 시설에 대해서도 경영관리실태를 분석한 후 시설운영, 경영관리 등에 대하여 별도 평가계획을 수립,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마련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경영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의 경영성과 점검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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