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소매유통업에 대해 상위업체들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소규모 M&A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상반기 높은 수준의 성장성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내수소비성장률이 기존 전망을 유지하며 빅3업체들 중심의 시장 주도를 기반으로 할 때 성장세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안지영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유통업계가 작년 할인점감 M&A를 중심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온-오프라인, 온-온라인 또는 지역 점포 등의 중소규모 M&A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롯데쇼핑의 온라인 홈쇼핑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M&A 및 신규투자관련 루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 국내 유통업이 소비환경에 근거한 영업전략 뿐만 아니라 신규 소비문화 창출을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는 채널확보가 절실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또 그동안 내수유통시장의 성장은 할인점이 주도해 왔으나. 2010년 이후 내수시장의 신규 성장을 고려한다면 현재 빅3라고 할 수 있는 유통업체 중심의 신규투자와 M&A는 사업규모 확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특정 유통채널의 성장보다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복합쇼핑채널화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형업체의 판매력과 규모의 장점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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