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씨티그룹이 대만의 화교은행(BOOC)을 인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씨티가 140억대만달러(4억2500만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BOOC가 내주 초 특별 주주총회를 열고 씨티가 제안한 인수금액 주당 11.6~11.8대만달러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씨티는 대만의 폴라리스 파이낸셜 그룹 등 주요 주주들과 함께 현재 BOOC의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다.
대만 금융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 은행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스탠다드차타드는 신주 인터내셔널 뱅크를 397억9000만대만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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