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미국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P가 7일 발표한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부문 고용자수(ADP지수)는 전월에 비해 5만7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03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이전 3개월 평균치인 16만7000명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10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ADP 지수는 미 상부부가 매월 발표하는 비농업 취업자수를 예측하는 데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부분에선 4만3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악의 수치다.
서비스 부문에서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하지만 이는 이전 3개월 평균치인 17만1000개에 한참 못미치는 결과다.
김능현기자 nhkim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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