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50조 돌파(상보)

  • 등록 2007.03.06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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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41일만에 10조 증가…해외주식 및 신규자금 유입 탄탄]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50조원을 넘어섰다. 주식형펀드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주식형펀드의 인기와 꾸준한 신규자금 유입으로 수탁액 40조원을 돌파한 후 41일만에 10조원이 증가했다.

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약관상 주식투자비율 60%이상) 수탁액은 5일 기준 전일대비 2166억원 증가한 50조12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6월 주식형과 혼합형으로 분리해 별도로 집계한 후 최고 수준이다.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04년말 8조5000억원수준에 머물렀으나 적립식펀드의 대중화 이후 급속히 증가해 2005년말 26조원, 2006년말 46조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해말 이후 주식형 해외투자펀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말 펀드 만기물량이 몰리고 이익실현성 환매가 이어져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투자자들이 주가가 떨어지면 펀드를 환매하고 주가가 올라가면 펀드에 가입하는 뒤좇아 가는 투자문화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최근엔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형 펀드의 환매가 줄고 신규가입이 증가하는 투자패턴을 보여 최근 증시조정에도 자금이 꾸준히 몰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형펀드 수탁액은 45조942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58조7147억원이며 전체 펀드 수탁액은 239조9832억원이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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