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2일 아시아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움직임으로 엔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35.58포인트(1.35%) 하락한 1만7217.93을, 토픽스 지수는 18.52포인트(1.06%) 내린 1721.59를 기록했다.
이로써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이번 주 들어 5.3% ,토픽스 지수는 5.1% 급락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첫째 주 6.7% 하락한 이후 최대폭이다.
대표적 수출주인 소니와 캐논이 각각 5.5%, 2.2% 급락했다. 툐요타 자동차도 1.9% 내렸다. 소니는 유럽과 미국 판매량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이른다. 토요타 역시 매출의 48%가 북미와 유럽에서 발생한다.
반면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일본제철은 3.9% 급등했다. 일본제철은 이날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1% 올려잡았다.
대만 가권지수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 하락한 7670.77로 마감했다. 팍스콘 테크놀러지, 에이서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싱가폴 증시도 0.77% 하락했으며 인도 선섹스 지수도 0.35% 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홍콩증시와 0.49% 상승 마감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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