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 창원 건설을 위해 자전거타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 공무원들이 2일부터 승용차 안타기에 돌입했다. 출근시간에 내린 비로 자전거를 이용한 공무원은 많지 않았지만 승용차 대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들이었다.
이날 출퇴근 거리 3Km이내 중 비가 내리기 전에 일찍 출근한 직원들은 집에 소유하고 있거나 최근 공동구입한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는데, 다들 밝은 표정으로 시청 정문을 들어섰다.
대체로 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직원들은 걸어서 출근을 했고 봉림, 반송, 중앙, 용지, 의창, 팔룡(대원동 제외), 명곡, 웅남, 성주동 등 자전거 출퇴근 의무대상 거주지에서 출근하는 직원 대부분은 비로 인해 걷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한편, 창원시 전체 공무원 1,491명 가운데 자전거를 의무적으로 타야하는 3km이내 공무원은 786명(52.7%)이며 3km이상이 705명(47.3%)이다.
시는 직원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의는 정장, 콤비, 점퍼, 남방, T셔츠, 니트웨어 등을, 하의는 정장바지, 면바지 등으로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을 갖추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 직원들 업무용으로 경승용차 5대를 지난달 27일자로 구입했으며, 앞으로 15대를 추가로 구입해 3km이상 지역으로 출장을 갈 때나 출장이 잦은 부서에서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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