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혼다의원 '종군위안부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

  • 등록 2007.03.02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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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혼다 美 하원의원
일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미 의회 결의안을 추진 중인 마이클 혼다 민주당 하원의원은 1일 종군 위안부 만행은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거듭 밝혔다.

혼다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숨길 수 없는 역사적 기록과 최근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 하원 청문회 증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관방장관의 개인적 사죄 등은 일본 제국주의 군대가 2차대전 당시 최대 20만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내몰았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계인 혼다 의원은 일본의 명성을 더럽히지 말고 "부인할 수 없는 과거의 잘못을 공식 사과함으로써만 자유 민주 국가의 일원으로서 일본의 입지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혼다 의원의 이 같은 성명은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가 이를 강제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을 반박하는 것이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이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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