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연합판매사업 시작 5년 만에 4배 이상 성장

  • 등록 2007.03.0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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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는 연합판매사업(연합마케팅)이 농산물 산지유통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합판매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 및 전문화를 위해 2개 이상의 조합이 공동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업형태임)

2006년말 현재 농협의 연합판매사업 실적은 약 3천4백억 원으로 사업 초기인 2002년과 비교해 볼 때 4배 이상 급성장했다.

농협중앙회는 대형 유통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 교섭력 강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 사업에 매진해 왔다.

농업인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지역농협은 이를 상품화하고 연합사업단은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는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워진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창구가 단일화되고 계획생산, 계획판매가 가능해져 산지의 판매교섭력이 강화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농협 연합마케팅 연도대상”을 선발해 시상하기로 했으며, 지난 2월 최종 본선심사를 거쳐 강원연합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3월 2일이다.

강원연합사업단은 하절기 집중 출하기에 폭락하는 고추가격 지지를 위해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지난 2001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410억 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고랭지 채소뿐 아니라 친환경농산물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농협관계자는“앞으로 참여농가와 취급품목을 더욱 확대하고 대형 구매처 발굴 등 농산물 판로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연합판매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좀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앞으로 2015년까지 취급 원예농산물의 30%인 1조 3천억 원을 연합판매사업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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