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07.03.0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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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임종대)는 오는 3월 3일(토) 안국동 조계사 내 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2. 참여연대는 2007년의 슬로건을 ‘새롭게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라고 정했습니다. 6.10 민주항쟁 이후 20년, IMF경제위기 이후 10년이 되는 2007년, 참여연대는 조금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양극화와 민생불안으로 고통 받는 시민의 삶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또한 슬로건에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새로운 활력을 시민과 회원 곁으로 다가감을 통해 얻고자 하는 지향이 담겨져 있습니다.

3. 2007년 총회를 통해 참여연대를 대표하는 많은 얼굴들이 바뀌고 참여연대의 보금자리도 바뀝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참여연대의 공동대표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박상증 대표님과 2004년부터 대표직을 수행한 이선종 대표님이 퇴임하고, 청화스님(조계종 교육원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합니다(별첨 신임대표 소개 참조). 아울러 2002년부터 사무처장으로 활동한 김기식, 박영선 처장의 뒤를 이어 김민영 협동사무처장이 새로운 사무처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4. 참여연대 신축 사무실도 7월에 완공되어 8월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새 보금자리는 참여연대가 추구하는 새로운 실천의 용광로, 시민참여의 열린 광장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이 신축건물은 일부의 오해와는 달리 참여연대가 지난 12년간 지켜온 자립 재정, 독립 재정 원칙에 추호도 부끄러움 없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아직 완공을 위해서는 4억여원에 가까운 재원이 부족하지만, 이 부족분도 참여연대 가족들과 다수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차곡차곡 채워나갈 것입니다.

5. 다음은 2007년 참여연대의 주요 활동 방향입니다.

1) 사회양극화해소,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민생희망캠페인 ‘3대가계부담-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덜어내기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 비정규직 남용억제와 차별 해소,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2.) 한반도·동아시아 평화체제 형성을 위한 ‘평화국가만들기 운동’을 본격화 하겠습니다

- 한반도 평화체제 형성을 위한 비핵군축 운동, 이라크 철수운동, 미군기지협상에 대한 시민청문회를 추진하겠습니다.

- ‘시민모임-평화와 눈맞추다’, ‘아시아를 생각하는 모임’ 등 시민모임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ODA(공적개발원조)가 제대로 사용되도록 감시하고, 아시아 인권현장에 연대하겠습니다.

3) 권력감시운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책임지는 공직사회를 위한 관료감시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국회 각 정당의 민생입법 평가, 사법부 판결모니터운동 등 국회와 사법부에 대한 감시활동을 더욱 전문화, 풍부화해 나가겠습니다.

4) ‘유권자가 주인공이 되는 대선’을 위해 유권자캠페인을 전개하겠습니다.

- 헛된 장밋빛공약을 걷어내고 민생과 복지, 평화의 미래를 분명하게 약속하는 대선이 되도록 ‘유권자 정책제안운동’ ‘정책정밀검증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5)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 대화와 논쟁, 온기와 열정이 깃든 참여연대를 만들겠습니다

-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크고 작은 시민공부모임을 개설하여, 낮에는 실천, 밤에는 토론하는 참여연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청년 대학생 연수·인턴·자원활동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이를 시민일반, 주부, 은퇴자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성명서만 가득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상과 정보,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온라인 참여공간, 논쟁과 토론이 가능한 쌍방향 커뮤니티로 만들겠습니다.

6)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하겠습니다.

- 8월 새 보금자리에 입주해, 2기 참여연대의 시대를 시작하겠습니다. 9월 창립기념일에는 새집의 주인인 회원,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집들이 큰 잔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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