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4시 안암동 고려대학교 병원 8층 대회의실. 롯데관광개발(주)(www.lottetour.com)이 주최하고 의학신문사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후원한 ‘소아환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이야기’란 음악회가 열렸다.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자는 취지 아래,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조직한 K.W.W.O (Korea Women‘s Wind Orchestra)의 24인조 오케스트라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미클래식 연주를 펼쳤다.
환자는 물론 보호자와 의료진 등 200여명의 관객들은 1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지난 12월부터 병원생활을 시작한 이민영(가명, 10)양은 "답답한 병실에만 지내다가, 난생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직접 듣고 신기한 악기들도 보니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바깥 외출이 힘들어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환자와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과 병마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 같은 음악회를 올해 3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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