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현대모비스, 성장동력 확보는 긍정적"

  • 등록 2007.02.2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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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합병 결정

현대모비스는 제동장치부품 생산업체인 카스코에 대한 흡수 합병 안을 27일 결의했다. 합병 비율은 1:0.32이고 합병기일은 6월 1일, 합병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카스코의 총 발행주식은 4,811,012주이고 현재 현대모비스는 카스코의 지분 38.3%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합병가액이 26,440원임을 감안하면 총 비용은 785억원 수준이다.

모듈부문의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제동장치 생산 업체인 카스코의 합병 이후 현대모비스는 제동장치 분야에 약 1,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카스코의 CBS(Conventional Brake System, 유압식 제동장치) 생산량을 170만대 (점유율 26% 수준)에서 300만대 (점유율 5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ABS(Anti-lock Brake system) 및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CBS와 연계해서 통합 제동시스템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카스코의 합병을 통해 성장성 정체가 우려되었던 모듈 부문에서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핵심 부품제조를 통한 성장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합병비용은 우려할 만큼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

국내 제동장치 분야의 선두업체인 만도와 유사한 규모의 회사를 설립하는 데에는 7천억원~1조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카스코 합병비용 785억원과 추가 투자분 1,100억원을 합산한 총 비용이 1,90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합병가액을 기준으로 카스코의 2006년 잠정 P/E가 25.9배, 2006년 예상 P/B가 1.9배로 부품업체 평균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계획대로 시장점유율이 50%수준으로 확대될 경우 P/E는 13.4배까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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