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도서관이 경남농업기술원 등 지역 연구기관의 학술정보 원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서비스하기로 해 자칫 사장되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정보영)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고 있는 dCollection사업에 2004년 처음 참여하여 지난해 8월 ‘dCollection 활성화 시범대학교’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3일 경남농업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농업기술원과 학술정보 원문구축 및 공동활용을 위한 dCollect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또 이에 앞서 경남산림환경연구원,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경남첨단양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dCollection’이란 Digital Collection의 줄임말로 대학 및 연구소에서 생산하는 학술정보의 수집·관리 통합서비스 시스템으로 학술정보의 원문구축, 통합관리 및 공동 활용에 그 목적이 있다. dCollection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사장되기 쉬운 지역 연구기관의 학술정보 원문을 구축, 통합 관리하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RISS(학술정보서비스)에도 탑재하여 전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식정보의 공동활용 및 연구기반 확충 지원에 앞장섬으로써 경상대학교와 협정을 체결한 경남도내 연구기관들의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경상대학교 정보영 도서관장은 “경남지역의 경우 경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하여 아주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는 기관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연구기관에서 발생하는 학술정보를 전국 연구자와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다른 연구기관과 계속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송근우(시험연구국) 국장은 “업무협약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신농업기술 및 연구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학술연구자 및 농업기술인과 공유하여 연구 및 생산 활동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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