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령자 70%이상, 제2인생설계 수립 중

  • 등록 2007.02.2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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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중고령 재직자 및 비재직자의 약 70%이상이 제2인생 설계를 하고 있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령자들은 제2인생 설계를 위해 고등교육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원덕) 이의규 연구위원이 “활동적 고령화와 고등교육“이라는 연구를 위해 실시한 「고등교육 수요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 조사방법 -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중고령자(40-50대) 800명을 대상으로 2006년 9월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조사.

먼저 중고령자 중 제2인생 설계를 이미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응답으로 재직자는 71.7%, 비재직자는 72.7%의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재직자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제2인생설계 또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40대의 비율이 높았다.

한편, 우리나라의 중고령자의 노동시장 퇴출현상은 IMF에 의한 경제환경 변화 및 산업구조조정의 여파로 노동시장의 여건이 변화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OECD조사에서 55세 -64세의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고용률은 1990년 61.9%에서 2005년 58.7%로 3.2%포인트 감소하였다. 주요 선진국들의 대부분이 90년대 이후 중고령 인구의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음에 반하여 우리나라의 중고령자의 고용률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으로 제 2인생 설계를 위한 준비방법은 재직자와 비재직자 모두 고등교육을 통한 재취업 및 창업 준비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재직자의 경우 제 2인생 설계 준비 방법으로 ‘고등교육기관 활용을 통한 재취업 및 창업 준비’가 44.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은 ‘이·전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이 31.5%, ‘귀농준비’가 26.2%순으로 나타났다.

비재직자 또한 ‘고등교육기관 활용을 통한 재취업/창업 준비’가 45.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이·전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가 22.7%, ‘직업훈련’이 19.7%의 순이었다.

또, 고등교육기관 이용의향은 재직자의 경우 64.4%, 비재직자는 63.6%가 고등교육기관 이용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기관 이용 후 이·전직은 고등교육기관 이용 후 ‘전문가’, ‘서비스종사자’, ‘기술공 및 준전문가’ 분야로의 전직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자의 경우 비재직자에 비해 ‘기술공 및 준전문가’로서의 전직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다소 높았으며, 특히 ‘농업, 임업 및 어업’ 관련 직종으로 이·전직하고자 하는 비율은 11.4%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반면, 비재직자는 재직자에 비해 ‘전문가’로서의 재취업을 원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고등교육기관의 활용과정은 전체적으로 ‘평생교육 과정’과 ‘자격 취득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기간은 3개월~1년간의 교육과정에 대한 선호가 높으나, 재직자의 경우 6개월~1년간의 과정을 보다 선호하고 있으며, 비재직자는 3개월~6개월간의 비교적 짧은 기간을 선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등교육기관의 이용목적은 학위 과정보다는 직무향상을 위한 과정 및 자격증 취득과정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고등교육기관 활용시 교육훈련비에 대한 연간 지원 희망 금액으로는 재직자의 경우 ‘100만 원’이 28.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101만원~200만원이 22.5%, ‘201만 원~300만 원’이 15.8% 순이었으며, 비재직자의 경우 ‘100만 원’이 34.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다음으로 101만 원~200만 원이 25.0%, ‘300만 원~399만 원’이 17.0%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비의 재원조달방법은 ‘가족/본인부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정부지원’, ‘고용보험기금’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기관 이용 후 전직 또는 이직에 대한 도움정도에 대한 평가는 재직자와 비재직자 모두 상당히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자는 도움 정도를 5점 척도 기준으로 평균 3.96점으로 나타났으며, 비재직자는 평균 3.84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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