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교복’ 법적조치 찬성

  • 등록 2007.02.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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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복 값 거품 문제에 이어 교복디자인 문제를 놓고 2라운드의 교복파동이 일어난 가운데, 학부모 단체가 소위 ‘S라인교복’ 업체를 형사고발한 조치에 대해 잘했다는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S라인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업체에 대한 법적조치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52.9%였고, 법적조치는 지나친 처사이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30.9%에 그쳤다.

대체로 법적조치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우세한가운데, 특히 전남/광주 응답자가 73.0%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64.6%), 서울(58.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북 응답자는 39.0%가 오히려 법적조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내 찬성한다는 의견 20.4%에 비해 많았다.

성별로는 특히 남성의 60.5%가 법적조치를 하는 것에 찬성해, 여성(45.6%)에 비해 15% 가량 높아,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 연령대인 40대가 60.1%로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반면, 20대는 법적조치 반대쪽이 오히려 높았다.

이 조사는 2월 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66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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