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를 한브랜드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주한지 명품화 · 상품화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한브랜드 허브도시로 향한 전주시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를 한지 중심의 한브랜드 도시, 전통한지의 메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한지종합지원센터 건립하고, 한지상품개발과 전주한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의 이같은 전략은 천년전주의 대표 상품인 한지를 활성화시켜 한브랜드 허브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전주시는 이를 위해 한지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지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및 기술경쟁력을 갖추어 21세기 한국의 제지업을 선도하며 문화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 옛 전라북도 2청사 자리에 총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대지 3천평, 건평 1천평 규모의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한지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전문인력확보를 통해 한지에 대한 연구와 신상품개발, 신기술 기업이전사업은 물론, 한지 및 응용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한지 생산업체 및 관련 기관의 네트워킹, 한지 소재 및 응용상품 마케팅, 한지관련 업체들의 경영컨설팅 및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한지산업육성을 위한 마케팅 연구, 닥나무 육종연구, 현대감각에 맞춘 웰빙 상품개발 등 한지관련 제품 생산 등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중 상품개발 연구분야의 경우 전통한지를 명품화하면서 웰빙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능성 한지상품 개발은 물론, 첨단산업분야까지 사업을 확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한지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지종합유통센터 건립 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지와 관련된 상품개발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면 전주한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한지 및 한지제품을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한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한지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세워놓고 있다.
이와 함께 한지 수요창출을 위해 국내 예술계를 중심으로 관련 학교와 학원, 공공기관, 단체 등에 시장서한문을 통해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 예술가들을 전주에 초청해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주한지를 세계 속의 한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전주한지를 참여시키고, 한류와 한지를 연결한 세계화 전략을 수립 추진해 경쟁 상대인 중국의 선지, 일본의 화지를 물리치고 당당히 세계 최고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지산업세계화에 물꼬를 트는 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기대에 부풀어있다.
며칠전 튀니지국립박물관에서 전주한지 1천매를 주문해와 한지업계에 세계화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했던 튀니지 대사가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한지원을 들러 한지체험과 구입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여 튀니지국립도서관에 보관중인 고문서, 필사본,고서등의 자료를 복원하는데 필요한 한지공급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전주시는 이에 적극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로써 전주한지의 세계화에 첫 관문 사업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천년역사의 전주한지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알려져 있다”면서“전주한지를 한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는 한지상품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 명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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