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업 입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모임이 최근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향후 취업을 하는데 이런 모임이 큰 도움이 되지만 실제 업무 상황이나 해당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 또는 자질에 대한 현직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는 데는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없어서, 취업준비를 하는데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대학생 여○○, 23세)
이들을 위해 노동부 고용지원센터가 취업스터디 그룹의 지원자로 발 벗고 나섰다.
노동부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소장 김은철)는 취업스터디 그룹 지원 활동의 하나로 오는 26일부터 취업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토론방을 무료 개방하고, 업계 전문가로 멘토 풀을 구성해 현업 및 실무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는 이와 관련, 26일(일) 「스터디로 내일 JOB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취업 스터디그룹에 대한 멘토링, 토론방 이용 지원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하는 고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스터디로 내일 JOB기 행사 >
일시/장소 : ’06.11.26(일) 10:00~15:30 /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
행사내용 : ’07년부터 본격 시행될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의 무료 토론방 개설, 주말/야간 시설개방 및 업계 전문가와의 멘토링 서비스 실시에 앞서 21세기 유망직종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 스터디 그룹을 선발 초청하여 시범적인 토론방 운영 및 멘토링 서비스 실시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스터디 그룹은 두알 등 10개로 이들은 관련 업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은 후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과제를 지시받아 과제 해결 능력을 선보이게 된다.
참가 그룹은 Work-net, 취업 뽀개기 등 인터넷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최고의 스터디 그룹에게는 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 김은철 소장(37)은 "기업들의 인재채용 방식 변화로 점점 더 많은 구직자들이 스터디 그룹 활동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번에 시작하는 토론방 개방 및 멘토링 서비스가 취업스터디 그룹들의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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