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상승이 가능한 4가지 이유
연초 49,300원의 주가 고점을 기록한 이후 1여년 동안 하단 30,000원, 상단 40,000원대의 박스권에서 움직여 온 동사 주가는 최근 박스권 상단 부근에 진입함에 따라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경우와는 달리 주가 조정보다는 추가 상승과 함께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그러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빠르면 금년 12월, 늦어도 07년 초에는 가스판매 관련 우선협상자가 결정되고 내년 2분기 초에는 가스판매 관련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컸던 탐사단계에서 실질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2. 중장기적으로 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인 가스 확보를 위한 수요처간 경쟁으로 가스 시장이 seller’s market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동사의 경우 수입을 원하는 다수의 국가와 협상을 진행중인데 이러한 상황은 판매계약에 있어 공급자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3. 내년 상반기에는 A-3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되면서 추가적으로 가스 매장량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1분기에는 미야 구조에 대한 추가 탐사/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2분기부터는 촉세인 구조에 대한 탐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매장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 최근 지분 확보를 발표한 암바토비 니켈광은 그 가치가 2,238억원(주당 2,360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기존 주가 산정시 반영되지 않았던 부문이며, 향후 미얀마 동광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점도 주가 상승의 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당사에서는 현가격대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현주가와의 괴리가 커서 60,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 제시한다.
주가 상승 이유 Ⅰ. 내년 상반기 가스 판매 계약 체결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동사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는 첫번째 이유는,
자원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평가되는 수요처 확보가 07년 상반기에 결정된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탐사단계가 모두 마무리되고 실질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수요처가 확정되면 그 이후부터는 플랜트 건설과 생산과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자원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리스크는 모두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의 표에서와 같이 가스판매 관련 우선협상자 결정은빠르면 금년 12월, 늦어도 07년 초에는 체결되고 내년 2분기 초(당사에서는 4월경으로 예상)에는 최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당사에서 예상하는 협상 진행 순서는 금년말 우선협상자와의 MOU가 체결될 것인데, 여러 후보군 중에서 가장 불리한 조건을 제시한 국가들을 탈락시키고 일단은 복수의 우선협상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이후 복수의 우선협상자와의 재차 협상을 통해 최종 수요처 및 그에 따른 개발방식(우리나라, 일본의 경우 LNG 방식 체택, 인도, 중국, 태국의 경우 PNG 방식 채택)까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스전은 지난 8월 매장량에 대해 인증받았던 A-1의 쉐퓨, 쉐 그리고 A-3의 미야 일부지역이고 예상되는 수요처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다수의 국가와 동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협상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점은 각 수요처에서 제시한 가스가격, 판매조건이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투자비 대비 가장 높은 수익성이 보장되는 곳과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상승 이유 Ⅱ. 가스판매 시장은 seller’s market으로 변화 중
공급자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스 수급상황 역시 주가 상승의 두번째 이유로 제시할 수 있다. 향후 가스 수요 관련 전망자료를 살펴보면, 세계 LNG수요는 향후 10년 뒤에는 현수준의 2배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그간 PNG 방식에 치중하던 미국이 LNG 수요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가스시장은 seller’s market으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연간 24~28백만톤의 LNG를 도입하고 있는데, 2010년도에는 38백만톤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가스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가스자원은 발견시부터 실제 공급까지 최소 5년 이상 필요하여 공급탄력성이 현저히 낮다는 특징이 있어 가스 시장은 공급자 위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전개는 향후 주요 가스 공급자로 부상할 동사에 있어 매우 유리한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가 상승 이유 Ⅲ. 내년 상반기 A-3 탐사 진행으로 가스 매장량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어
주가 상승의 세번째 이유는 내년 1월부터 A-3광구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가 진행되면서 매장량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지금까지 인증받은 가스 매장량은 4.8~8.6TCF(원유환산 8.6~15.5억 배럴)로 주로 A-1 지역 위주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 8월 매장량을 인증받은 곳에는 일부 A-3의 미야 구조가 포함되어 있지만, A-3에 대한 실질적인 탐사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고 그에 따라 동사가 주식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던 시기(A-1에 대한 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05년도 상반기)가 다시 한번 재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물론 유망구조라 해서 가스 매장에 대해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A-1에서도 응웨, 쉐닐라 같은 유망구조에서는 가스전 확인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쉐, 쉐퓨에서 가스 매장을 확인함으로써 50% 이상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특히 일부 지역에 대한 탐사가 진행된 미야 구조는 쉐 못지 않은 유망구조로 확인되고 있어 가스 매장량이 증가될 수 있는 유력한 구조로 예상된다. 또한 4월부터는 위의 그림에서 A라고 표시된 촉세인 구조에 대한 탐사도 본격화 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가스 매장량이 추가로 증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 상승 이유 Ⅳ. 니켈광 등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는 주가 상승에 보너스 요인으로 판단
최근 발표된 아프리카 니켈광 개발 컨소시엄 참여 역시 동사 주가에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광진공, 경남기업, 대우인터내셔널, STX 등 국내 기업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마다카스카르 니켈광산 개발은 지분 2.75%를 확보한 동사의 경우 2,238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주당 가치로 환산할 경우 2,360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니켈광 추정 방식을 살펴보면, 암바토비 니켈광의 총매장량은 1억2천5백만톤으로 실제제련 이후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은 162만톤으로 환산된다. 이를 향후 27년간 매년 6만톤씩 생산할 계획이고, 니켈가격은 톤당 25,000$의 가격을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그 외 플랜트 건설 비용으로 총 30억불을 가정했으며 로열티 및 세율은 각각 10%와 30%로 추정하여 평가한 것이다.
위의 표에서와 같이 이러한 방식을 통해 매년 순이익과 지분율을 감안한 배당수익을 추정하였는데 2010년에는 159억원, 2011년에는 153억원의 배당수익이 발생하며 2036년까지의 배당수익을 합산하면 총가치는 2,238억원으로 평가되는 것이다.
동사는 또한 미얀마 동광에 대한 투자도 고려중에 있는데, 내년 상반기중으로 투자 결정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며, 미얀마 동광의 매장량은 15억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실제 개발시 그 가치는 암바토비 니켈광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니켈광 및 동광 개발 등 광물자원에의 투자는 기업가치에 (+)요인으로 판단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주가 산정시 반영치 않았던 부분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보너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적정주가는 60,000원, 내년 상반기 모멘텀 집중으로 추가 상승 가능 판단
동사 적정주가는 60,000원을 유지한다. 사실 앞서 설명한 요인에 의해 동사 적정주가는 기존 제시했던 수준보다 상향 조정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현주가와의 괴리가 커서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 것이다.
시나리오 1은 여러 시나리오 중 가장 보수적인 경우를 적용한 것인데, 이미 인증 받은 가스전 매장량의 최하단을 적용하더라도 39,800원의 주가는 확보가 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광물자원 투자 및 A-3 탐사를 통한 가스 매장량의 증가, 그리고 가스 판매 관련 최종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시점에서는 추가 상승의 관점에서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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