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한국신용정보(대표 이용희)는 지난해 매출액 1031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130억 원 등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19%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7%늘어난 수치로, 외형과 내실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시장흐름에 큰 변화가 없는 평가사업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CB(크레딧뷰로·개인신용평가)사업부문은 서비스 유료화 증대 및 CSS 솔루션 수주확대에 힘입어 덩치가 전년보다 49%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채권추심에서도 통신채권을 포함한 신규 매출채권이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추심운영효율성 향상에 따른 회수율 개선으로 성장세가 유지됐다.
신규사업인 CVE(Corporate Value Enhancement)사업 역시 시장인지도가 상승하며 외형 및 수익기여도가 크게 증가하는 등 수익기반으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다. 평가사업부문은 채권발행시장 위축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나이스정보통신과 한국전자금융 등 한신정의 상장 자회사들도 전년대비 대폭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한신정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으로 제시하고, CB사업 뿐 아니라 여타 부문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발생했던 비경상부문의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수익흐름은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한국 제1의 금융인프라 기업'이라는 3개년 비전도 본격추진된다.
한신정 관계자는 "지속성장 기업가치 창조, 고객중심 신뢰경영 정착, 인재중심 조직문화 창달 이라는 미션을 통해 2009년까지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 기업으로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준환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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