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첨단 신소재분야 기술전수 나선다

  • 등록 2007.02.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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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의 특정학과 졸업생들이 일본 첨단 신소재분야 기업체와 연구소에 속속 취업해 기술전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재대학교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는 지난 1996년부터 일본 반도체 및 부품소재 분야의 실리콘밸리인 큐슈지역 대학과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동안 구마모토대학에 교환학생으로 16명을 파견하여 일본 진출에 필수적인 어학과 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사가대학과 함께 ‘아시아 산업전문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는 이 학과 4학년생 8명이 참가해 사가대학의 첨단부품소재 연구소 단기연수와 현지 기업체 탐방도 다녀왔으며, 1학기 동안 별도로 일본어 교육과 리더쉽 교육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로 지금까지 18명이 도요다공업주식회사와 동경일렉트론사 등 일본 유수의 기업체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또 20일에는 큐슈일 · 한경제협회 시노하라 회장(제일시설공업(주) 사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아시아 산업전문가 캠프’를 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을 봤다.

시노하라 회장은 “일본 젋은이들과는 달리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외국에서 근무하려는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삼성과 LG에 부품 납품이 많아 한국인재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2~3명은 곧바로 취업을 결정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필요로 하는 협회 소속 기업체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 · 한 · 중 3개국의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인적교류 확대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아시아 산업전문가 캠프를 적극 활용해 젊은 인재의 일본 취업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임대영 교수는 “전공을 살린 해외취업은 선진기술을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학과 해외취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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