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도부터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어 온 초등학교 주변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이 '07년도 185개교 추진으로 마침내 마무리 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1,034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개소당 약 1억 9천만원을 투자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학교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 도로 중 일정 구간에 보도신설, 컬러포장, 과속방지시설,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도로안전시설물과 신호기 및 횡단보도, 노면표지, 통합안전표지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선진외국형 교통평온화(Traffic Calming) 기법으로 개선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그 동안 382개소의 개선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사업추진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03년에만 6건이 발생했던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04년 이후 시내에서는 1건 이하로 감소(전국적으로 7~8건 발생)하는 등 개선사업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금년도에 초등학교 대상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완료된 지역의 교통안전시설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확행하고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의 협조를 얻어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설기능 유지와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초등학교의 교통안전 개선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금년부터는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 개정 도로교통법('06.6.1)에 의해 어린이 집 등 보육시설 주변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1,900여개소로 어린이 보호구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시에서는 '08년 이후에도 매년 100여 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에도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07년도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교통안전 개선사업은 초등학교 185개소 외에도, 특수학교 19개소, 유치원 24개소 등 총 2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409억원을 들여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금년에는 스쿨존내에서의 안전운전 및 차량 운행속도 저감을 위해 석재(Paving stone)요철포장과 과속방지턱을 보다 촘촘히 설치토록 하는 등 과속방지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무인감시 과속경보시스템 설치를 확대한다. 또한 공사로 인하여 학생의 학습분위기와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학교장의 의견조회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공사시기와 방법을 결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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