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동양건설산업 회사채 신용등급 하향

  • 등록 2007.02.1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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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2월 16일자로 ㈜동양건설산업(이하 ‘동사’) 의 제 28회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동사에 대한 신용평가는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사업안정성 저하, 민간주택사업 확대로 인한 사업위험 증가 추세, 사업관련 우발채무 증가, 양호한 공종포트폴리오 및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동양고속운수㈜와 동양고속건설㈜가 86년도에 합병하여 고속도로 여객운송업과 건설업을 영위해온 200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34위의 상장건설업체로 2005년 7월 1일 여객운송업의 인적분할로 현재는 건설업만을 영위하고 있다.

2003년 이후 주택경기 침체국면 지속으로 주택부문의 사업진행을 자제하고 공공토목 및 SOC민자사업부문의 공사 수주에 주력하였으나 관급공사 물량정체, 최저가 낙찰제 확대실시, SOC민자사업의 경쟁심화 등으로 신규수주가 2004년 이후 3년 연속 매출액을 하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5년 이후 2년 연속 매출액이 역신장세를 기록하였으며 2003년말 1조 3,480억원이던 이월공사잔량도 2006년 9월말 9,679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물량측면에서 사업안정성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의 신규수주 감소를 만회하기 위하여 2006년말 기준 1조 3천억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비우호적인 주택경기 하에서 주택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전반적인 사업위험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예정사업지가 대부분 수도권에 포진되어 있어 분양전망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2006년 9월말 기준 6,600억원대의 토목공사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등 양호한 공종구성을 견지하고 있어 영업실적의 급격한 변동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외형감소에 따른 고정성경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채산성이 양호한 주택사업의 완공과 SOC민자사업장의 원활한 진행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주택경기 침체 지속으로 기존 주택사업부문의 운전자본 증가와 신규사업을 위한 선투자부담 증가로 2006년 이후 영업현금흐름이 저하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말 기준 총차입금은 681억원이며 현금성자산을 감안한 순차입금은 567억원으로 2003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들어 차입금의 증가와 미사용 여신한도 및 잉여현금의 감소로 유동성 관련지표가 저하되고 있으나 114억원의 보유현금성 자산, 300억원의 미사용 여신한도, 영업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2007년에 만기도래하는 300억원의 차입금에 대한 상환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다.

한편, 2006년말 우발채무 규모는 8,558억원(잔액기준)으로 자기자본 및 매출액 대비 각각 5.4배, 1.6배이고, 프로젝트의 사업성 및 현금흐름 구조를 감안한 위험조정부채비율도 377%로 비교적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단기간 내 민간주택사업이 확대되어 우발채무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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