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서울나들이 행사 시행

  • 등록 2007.02.1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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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가오는 설날에 서울시와 지하철 건설 참여업체가 합동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서울시 홍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서울나들이 행사를 시행한다.

지하철 건설공사의 특성상 주·야 작업, 지하작업 등 작업환경이 아주 열악한 여건속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을 맞아 건설현장내 숙소에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고 있을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 서울지하철 건설현장에는 태국 346명, 중국 293명, 필리핀 107명, 베트남 53명등 4개국 800여명{전체근로자(2,477명)의 32.3%}의 외국인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으며, 금번 2월 18일 시행되는 서울시내 나들이 관광에는 서울지하철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800여명중 고국방문이나 친지방문을 제외한 729명이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3개 관광코스로 나누어 서울시의 안내에 따라 서울시내 관광을 하게 된다.

A코스는 255명의 중국인 근로자들이 6대의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남산한옥마을, 남산, 경복궁, 민속박물관 순으로, B코스는 266명의 태국인 근로자들이 6대의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경복궁, 민속박물관, 청계천 및 청계천문화관, 남산한옥마을, 남산 순으로, 또한 C코스는 208명의 베트남 및 필리핀근로자들이 5대의 관광버스로 청계천 및 청계천문화관, 역사박물관, 남산한옥마을, 경복궁, 민속박물관 순으로 관광을 하게 된다.

특히 남산한옥마을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 외국인 가래떡 썰기체험 행사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우리의 큰 명절인 설날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시내관광을 시켜주는 것은 서울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한국국민의 정서를 알리는 계기 마련으로 국가 이미지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으로 근로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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