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펀드 지분매입 관련..."우리도 매입 이유 물어보고 싶다"]
화성산업은 22일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한국지배구조개선펀드(KCGF)가 지분 5.09%를 매입한 데 대해 현재 지배구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2004년말 지배구조센터에서 발주한 상장사 지배구조 지수에서 29위에 올랐다"며 "이 정도면 지배구조가 나쁘다고 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장하성펀드가 화성산업을 이른바 '제2의 타깃'으로 설정한 데 대해선 "장 펀드쪽에서 지분 매입 전 어떤 협의나 통보가 없었다"며 "우리도 기회가 된다면 이유를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로선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계속하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일 뿐 다른 어떤 대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산업은 대주주인 이인중 명예회장(12.86%)를 비롯,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우호 지분이 31%에 이른다.
김성휘기자 s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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