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대전교도소 수용자 상담 교화 나선다

  • 등록 2007.02.14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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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가 대전교도소 수용자들의 인성교육에 나선다.

이 대학과 대전교도소(소장 박태봉)는 14일 오후 ‘수용자 인성교육 위한 학 · 관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대전교도소는 수용자들의 교화를 위해 정신교육 위주로 진행했으나, 급변해가는 사회현실에 적합한 교정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이에 따라 배재대 심리철학과와 함께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심리철학과에서는 교수들이 매주 3일씩 분노조절, 심리치료, 자기표현, 도덕성 회복, 인간관계 회복, 집단상담, 감수성 훈련 등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함양시켜 사회적응도를 높여 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조경덕 학과장은 “수용자들의 직업교육도 중요하지만, 출소 후에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등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순훈 총장은 “대학의 책무 중 하나는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대전교도소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태봉 소장은 “수용자들의 사회적응력을 배양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토록 하는 것이 교화의 최종 목표”라며 “새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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