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3일 연속 상승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의회에서 "물가(인플레이션)가 여전히 우려된다"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4.8140%를 기록했다.
지난 주 3명의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 주말 의회 증언에 나서는 버냉키 의장도 물가를 우려하는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 금리는 이날 오전 잠시 하락했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많다는 발표때문이었다. 무역적자 확대는 미국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됐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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