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식기반 및 제조업과 관련이 높은 비즈니스서비스산업(경영컨설팅, 디자인, 엔지니어링, 인력공급, 사업지원서비스 등)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비즈니스서비스업계가 13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대경비즈니스서비스산업연합회』창립총회를 열고, 대은경제연구소 진병용 본부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한 발 앞서 고차원의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이 이처럼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최근 대구지역의 제조업이 갈수록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의 지식집약화 및 고부가가치를 지원할 수 있는 대도시형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왔기 때문이다.
대경비즈니스서비스산업연합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대은경제연구소 진병용 본부장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지역비즈니스서비스지원센터』설립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제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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