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4일 '장하성펀드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군중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지분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을 장하성펀드가 관심가질 만하다고 분석하고 해당 종목 19개를 선정했다.
김형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장하성펀드는 적대적 M&A 가능성을 높여 주가를 왜곡시키는 것은 아닌가하는 논란도 있지만 시장에서 노출되지 않은 저평가 종목을 찾는 전형적인 가치주
투자의 목적이 강하다"며 종목 선정의 근거를 제시했다.
장하성펀드가 지분을 사들인 대한화섬이나 화성산업의 공통점은 절대적인 저PBR 종목, 특히 건물과 토지, 영업권 등을 포함하는 고정자산이 해당 주식의 시가총액을 넘는 종목이라는 것. 여기에 유통주식수가 적은 장기 소외기업에 대한 선호가 더 크다고 보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장하성펀드의 편입 예상종목을 찾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관심범위를 좁히는 기준을 선정한다면 지난 6개월 사이 외국인 지분율이 꾸준히 증가한 저PBR 종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키움증권이 선정한 이른바 '장하성펀드 관심 후보군'이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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