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전일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5%에서 7%로 인상한 것과 관련, 시중 유동성 축소로 단기 부담이 될 순 있지만, 중장기적 부담으로 작용할 요소는 아니라고 밝혔다.
임동민 연구원은 전일 한국은행의 지준율(요구불예금 비율)인상은 과잉 유동성을 일부 해소하려는 차선책(次善策)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시중 유동성이 축소된다는 것은 주식시장에 단기적인 부담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현재 시중 유동성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 아님을 인식하면 중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요소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오히려 전년동월비 흐름으로 상승반전하고 있는 KOSPI 흐름, 그리고 이를 견인해 가고 있는 경기/기업 실적 회복 모멘텀을 보유한 주식시장 자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또 한국은행이 지준율 인상이라는 다소 이례적(異例的)인 정책을 사용한 이유는 풍부한 유동량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고, 이러한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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