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정책실장은 9일 오전 스티븐 해들리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적기에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상임위원장인 백 실장과 미국 NSC의 해들리 국가안전보좌관 사이에 한미 FTA에 대한 타결 의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
백 실장과 해들리 보좌관은 또 전날(8) 양국 외교장관간 통화에서 협의한 것처럼 베이징에서 개막된 제 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에서 한미간 전략적 공조와 관련국들간의 협의를 토대로 초기 단계조치에 대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6자회담 기간 중은 물론 회담 이후에도 후속 조치와 관련해 서로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백 실장과 해들리 보좌관은 아울러 전날(8일)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회의에서 한미동맹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 실장과 해들리 보좌관의 전화 통화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55분까지 25분간 이뤄졌다.
권성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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