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자율적 희망보직 인사제도를 실시하는 중구가 일하는 조직을 위해 당근을 들었다.
바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성과포인트를 부여하여 각종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 특히 성과포인트를 많이 적립한 직원에게는 특별승진이나 특별승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과포인트는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개선 △주요 시책사업의 성공적 완수 △예산절감은 물론 격무부서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근무실적을 올렸을때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성과포인트는 반기별로 1회 부여하고, A(5점)·B(4점)·C(3점) 등으로 구분하되 상한점을 5점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각 국별로 2명 이내의 인원을 추천받아 성과인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그러나 동일한 실적으로 2회 이상 성과포인트를 받을 수 없도록 하였다.
중구는 6급이하 직원중 성과포인트 최고 점수를 2~3회 획득한 직원이나 누적 성과포인트가 12~18점(8급이하 12점, 7급 13점, 6급 18점)이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해당 직급별로 1~2명)하거나 특별승급(해당 직급별로 1명)을 시킨다.
그리고 수시로 이루어지던 인사를 예측가능할 수 있도록 1월과 7월에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성과포인트 우수자에게는 희망부서 선택권을 부여한다.
또한 성과포인트 선발자와 제안제도 입상자, 우수공무원, 구내 아침방송 외국어 평가 결과 우수공무원에게는 해외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를 우선 부여한다.
아울러 성과포인트 점수에 따라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고, 성과포인트를 선택적 복지포인트로 전환(1점당 10만원으로 환산)하여 쓸 수 있도록 한다.
중구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기존 연공서열형 인사제도로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기 때문.
열심히 일을 해도 서열순으로 승진 등을 시키다보니 공무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기 힘들어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부실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민선4기 출범을 맞아 강한중구 행복중구 실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인사상 혜택과 대우를 받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적에 기반한 인사제도로 개편하게 된 것.
이밖에 중구는 지방의 경치좋은 적정 장소를 선택하여 직원휴양소를 건립, 직원 및 그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이 직접 기관장인 구청장에게 희망부서 및 보직을 제출하는 인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본인의 전문성과 적성에 맞는 희망보직 및 부서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해 소속 부서장 및 상급자를 거치지 않고 구청장에게 직접 이메일로 제출하는 제도로, 구청에서는 희망자중 능력과 적성 등을 고려하여 인사를 하게 되며, 2월중 정기인사때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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