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월 8일(목), 서울구치소 강당에서 기결 수형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범죄를 영화화 한「그놈 목소리」를 상영함
영화「그놈 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소재로 하여 제작된 영화로, 유괴된 자식의 생존을 바라는 간절한 부모의 심정과 범죄인의 잔혹함을 대비시켜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크며, 더 이상의 잔혹범죄는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음
법무부는 이번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의 괴로움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수형자들에 대신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마음깊이 숨어 있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껴보게 하겠다는 의도로 추진한 것임
법무부는 수형자들이 사회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심성순화를 위해 수용거실에 설치된 TV모니터를 통해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편집해 하루 평균 4시간정도 방송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간 2차례 가족들을 수용시설로 초청해 시설 내 잔디밭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가족 합동접견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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