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7일부터 3일 일정… 첫날 한명숙 총리,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강연]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수영)가 주최하는 제30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가 7일 조선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불확실성의 시대, 미래를 준비하자'란 주제로 열린다.
첫날 행사는 이수영 경총 회장의 개회사와 한명숙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제3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투명경영대상은 신세계가 받는다.
오후 3시부터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강이 벌어진다. 윤 부회장은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의 '2007년 경제정책 방향' 강연도 예정돼 있다. 박 차관은 지난 6일, 사의를 표명 우리금융지주 회장 공모에 응해 화제에 오른 상태다.
오후 5시부터는 특별토론이 열린다. 박승 중앙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새해 우리 경제, 기업의 활로는'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심갑보 삼익THK 부회장,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나선다.
경총 관계자는 "올해 우리 기업들은 환율불안과 북핵문제 등 불안정한 경영여건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연찬회가 우리 기업에 불확실한 정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1981년부터 연초에 매년 개최되는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우리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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