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삼성전자의 ‘매직실버폰’이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동통신사 SFR을 통해 프랑스 휴대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매직실버폰(SGH-D840)’이 출시 한 달 만에 4만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유럽에 신제품이 출시되면 낮은 소비자인지도 때문에 처음 한달간 한 국가에서 1만대 ~ 2만대 가량 판매되는 점을 감안할 때 ‘매직실버폰’은 초기 판매량이 평균보다 2~4배 이상 높은 것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매직 실버폰'은 휴대폰에 튼튼하고 가벼운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휴대폰 전면부가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휴대폰으로 국내 시장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됐었다.
이 제품은 독특한 소재 디자인은 물론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스테레오, MP3, VOD, 캠코더, 외장메모리 등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 고객들이 사전 예약을 하고 SFR도 홈페이지에 매직실버폰 관련 별도 코너를 마련할 만큼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금속 소재의 세련된 느낌이 디자인과 품격을 중시하는 유럽 휴대폰 시장과 잘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직실버폰’은 지난 달부터는 프랑스에 이어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도 판매를 개시했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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