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인프라밸리가 KT의 와이브로(휴대인터넷) IPv6 개발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전날 함께 강세를 보였던 다른 관련주들은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와이브로 테마가 약화되는 모습이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프라밸리는 가격제한폭인 790원(14.99%) 오른 6060원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8분 현재 거래량은 5600여주에 불과하고, 상한가 잔량만 873만여주가 쌓여있다.
전날 인프라밸리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며 와이브로 관련주들의 상승을 이끈 포스데이타도 이날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2.98%)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0여만주로 벌써 전날 거래량을 넘어선 상태다.
역시 와이브로 관련주로 전날 강세를 보였던 케이엠더블유는 전날보다 70원(0.99%) 오른 7130원에 거래되며 조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와이브로 관련주인 단암전자통신은 전날보다 10원(2.22%) 내린 440원에 거래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KT가 이번에 개발한 와이브로 IPv6 시스템은 휴대인터넷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제어국, 기지국, 단말장치와 이동성 관리 장비로, 포스데이타, 아이엠넷피아, 인프라밸리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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