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2008 회계연도 예산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2조9000억 달러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다.
5일(현지시간) 예산안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전쟁 비용을 제외한 국방비를 4810억 달러로 12% 늘렸다. 반면 메디케어에서 660억 달러, 메디케이드에서 68억 달러의 예산을 삭감했다.
이는 부시 정부가 이라크 전쟁과 국가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2008년 재정적자는 올해(오는 9월 30일 마감) 2440억 달러에서 2390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8%에서 1.6%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 감축과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12년까지 610억 달러의 재정흑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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