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메릴린치가 중국 투자은행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자오쯔양 전(前)총리의 며느리인 마가렛 렌을 중국 투자은행부문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렌(48) 씨는 앞서 씨티그룹의 중국투자은행부문 책임자를 맡아왔다. 메릴린치는 렌이 갖고 있는 중국내 인맥이 중국 사업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렌은 씨티그룹이 지난해 2억달러 가량의 중개 수익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릴린치는 지난해 중국내에서 1억3500만달러의 중개 수익을 올려 전년 4위에서 6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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