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고층 5000여가구 건립..2010년 완공예정]
㈜부영은 5일 베트남 하떠이성 하동시에서 이중근 회장과 하반히엔 하떠이성 공산당 서기, 응웬쑤엉끄엉 하떠이성장, 김의기 주 베트남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영 국제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이떠성 모라오신도시 내 1만3000여평의 부지 위에 들어서는 '부영 국제아파트'는 연면적 16만7000여평의 현대식 고층아파트로, 지하3~지상30층 6개동에 30평형(100㎡) 규모 5000여가구로 구성된다. 완공은 오는 2010년 예정.
동선을 고려한 단지설계와 함께 건물 디자인, 구조적 안정성에 중점을 뒀으며 하동시의 도시화 추진사업과 부합,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게 부영의 설명이다.
부영은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분양이나 임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이번 국제아파트는 현지 주택시장 안정과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하동시, 하떠이성과 베트남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급아파트와 대학 등 교육기관, 오피스빌딩, 주상복합빌딩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영은 지난 2004년 베트남에 중등학교 교사와 부대시설을 기증했으며 하떠이성 하동시의 버스터미널 건립비용 200만 달러를 기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1000만 달러를 들여 베트남 전국 초등학교에 칠판 14만여개를 기증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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